2024년 3월 12일(수)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84회는 *‘상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꿈을 현실로 만들어낸 특별한 자기님들과 함께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차세대 피겨 퀸 김채연 선수, 글로벌 1위 작가가 된 의사 출신 이낙준 작가, 그리고 월드 클래스 배우 주지훈이 출연해 자신들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1. 차세대 피겨 퀸, 김채연 선수 – 어머니와 함께 이룬 꿈
① 동계 아시안 게임과 사대륙 선수권 금메달! ‘김채연의 시대’ 개막
김채연 선수는 최근 동계 아시안 게임과 사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차세대 피겨 스케이팅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꾸준한 노력과 연습을 거듭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의 우아한 연기와 기술적인 완성도가 많은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② 어머니의 헌신 – 20벌의 피겨복을 직접 제작하다
김채연 선수의 성공 뒤에는 어머니의 헌신적인 지원이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부담이 컸던 시기에 어머니가 직접 피겨복 20벌을 제작하며 딸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어머니가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거예요.”
김채연 선수는 방송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어머니에 대한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피겨 스케이팅은 의상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김채연 선수의 어머니는 디자인부터 바느질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딸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③ 유퀴즈 한정 특급 갈라쇼 공개!
이날 방송에서는 김채연 선수의 특별 갈라쇼 무대가 공개되었습니다. 유퀴즈에서만 볼 수 있는 독점 공연으로, 그녀의 우아한 스케이팅과 아름다운 표현력이 돋보였습니다. 갈라쇼는 그녀의 성장 스토리와 맞물려 감동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2. 의사에서 글로벌 1위 작가로 – 이낙준 작가의 인생 전환점
① 메스를 놓고 펜을 잡다 –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
이낙준 작가는 원래 의사 출신으로,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의료계에 몸담으면서 의료 시스템의 한계를 절감했고, 이를 세상에 알리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들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싶었어요.”
그의 작품은 현실적인 의료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큰 공감을 얻었고, 이후 이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제작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② 작은 방 한 칸에서 세계로 – 글로벌 1위 작가가 되다
처음에는 단순한 기록이었지만, 점차 그의 이야기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출판되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현재 이낙준 작가는 글로벌 1위 작가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며, 그의 작품은 해외에서도 번역 출간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작가로서의 삶과 의사로서의 경험이 어떻게 융합되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현실과 픽션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감동을 전하는 것이 그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3. ‘월드 클래스’ 배우 주지훈 – 중증외상센터로 돌아오다
① ‘만찢남’ 주지훈의 대변신 – 백강혁 캐릭터의 탄생
배우 주지훈은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외과의사 백강혁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그가 연기한 백강혁은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거친 말투와 독특한 성격으로 인해 동료들과 갈등을 빚는 캐릭터입니다.
“신이시여, 저만 믿으소서.”
이 대사는 드라마에서 백강혁 캐릭터의 핵심을 보여주는 명대사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주지훈은 이 대사가 나올 당시 어떤 감정으로 연기했는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습니다.
② 캐릭터 몰입 비하인드 공개!
주지훈은 극 중 백강혁을 연기하면서 의료진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실제 의사들을 인터뷰하고, 수술 장면을 연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연기를 하면서 진짜 의사가 된 기분이었다”*며, 이번 작품이 배우로서 또 다른 도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③ ‘궁친자’ 주지훈의 깜짝 세레나데!
마지막에는 주지훈이 즉석에서 세레나데를 부르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그의 감미로운 노래와 유쾌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시청자들에게도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꿈을 현실로 만든 자기님들
유 퀴즈 온 더 블럭 284회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며 자신의 길을 개척한 세 명의 특별한 자기님들과 함께했습니다.
- 김채연 선수는 어머니의 헌신과 자신의 노력으로 피겨 스케이팅의 신성으로 떠올랐고,
- 이낙준 작가는 의사에서 글로벌 1위 작가로 변신하며 의료계의 현실을 문학으로 승화,
- 주지훈 배우는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다시 한번 월드 클래스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꿈을 꾸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소개될 다양한 자기님들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