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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4월 2일 수요일 tvN 남극 횡단 김영미 대장 손모델 손혜성 드라마 보물섬 박형식 지휘자 백윤학

by new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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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287회는 ‘신의 손’을 주제로 각자의 손으로 인생을 개척한 네 명의 자기님들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손모델, 지휘자, 탐험가, 배우까지 각기 다른 분야의 인물들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 속엔 노력과 진심, 감동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1. 손만으로도 주인공이 되다 – 손모델 손혜성

● 광고계의 ‘손 천재’ 등장

첫 번째 자기님은 광고계를 들썩이게 만든 남성 손 모델 손혜성. 그는 얼굴이 아닌 손으로 주목받은 특별한 케이스로, 수많은 유명 광고 속 ‘탑스타 손의 정체’가 바로 그였습니다.

“광고는 손끝에서 완성된다” – 손혜성 자기님

● 손 힘줄 만드는 비법 공개

그는 방송에서 직접 3초 만에 힘줄 만드는 포즈를 시연하며 손 광고의 핵심 테크닉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손 모델 전용 핸드크림, 미온수로 손욕하는 루틴, 장갑 착용 습관전문 모델로서의 손 관리법도 전해졌습니다.

● 손으로 전하는 감정의 힘

손혜성 자기님의 이야기는 단순한 모델 그 이상으로, 몸의 일부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의 영역으로 손을 승화시킨 진정한 장인의 삶을 느끼게 했습니다.

 

2. 지휘는 곧 춤이다 – 지휘자 백윤학

● 공대생에서 지휘자로의 대반전

두 번째 자기님은 ‘춤추는 지휘자로 불리는 백윤학 지휘자였습니다. 공대 출신의 수재였던 그는 음악에 대한 갈망을 버리지 못하고 전향한 이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음악은 온몸으로 느끼는 소통입니다”

● 음악으로 전하는 치유와 동심

백윤학 자기님은 다양한 어린이 오케스트라 지휘 경험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공연 활동을 소개하며, 음악을 통해 감정과 인간미를 깨우는 지휘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 지휘자가 말하는 리더십

그는 음악 외에도, 지휘자가 리더로서 가져야 할 태도와 책임감, 무대 위에서 연주자들을 하나로 묶는 조율의 미학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지휘라는 직업의 깊이를 전했습니다.

 

3. 얼음 대륙을 걷다 – 남극 횡단 산악인 김영미

● 아시아 여성 최초 남극 대륙 단독 횡단

세 번째 주인공은 인간 한계의 극한에 도전한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었습니다. 그는 70일간 100kg짜리 썰매를 끌고 남극을 단독 횡단한 최초의 아시아 여성으로, 그 여정은 경이롭기까지 했습니다.

“고독 속에서 내 자신과 대면하는 시간이었다”

● 생존과 도전, 그 경계에 서다

김 대장은 낮과 밤의 경계가 없는 남극에서 극심한 고립감, 체력 저하, 극한의 추위를 이겨낸 방법을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정신력을 유지하기 위한 음악 플레이리스트와 일기 쓰기, 초코바 한 개로 버틴 에피소드는 많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 꼭 챙긴 물건의 정체는?

그녀가 남극행 준비 중 가장 중요하게 챙겼던 물건은 다름 아닌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편지였습니다. 극한의 외로움 속에서 그 편지들은 그녀에게 가장 따뜻한 위로가 되었던 것입니다.

 

4. 무대 위의 보물 같은 배우 – 박형식

●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마지막 자기님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이었습니다. 최근 화제를 모은 드라마 ‘보물섬’에서의 열연과 함께 아이돌에서 배우로 성장한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놓았습니다.

이름처럼, 세상에 빛을 심는 배우가 되고 싶다 – 박형식”

● 성장통과 연기 철학

그는 연기 초기의 고민과 성장통, 아이돌 이미지에 갇히지 않기 위한 노력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쌓아온 내공, 시청자와의 소통을 중시하는 태도는 성숙한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 ‘후유증’ 라이브로 과거를 소환

방송 말미에는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제국의 아이들 시절 히트곡 ‘후유증’ 라이브를 선보이며 감동을 더했습니다. 그의 담백한 목소리와 진심 어린 눈빛은 무대 위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287회 총평 – 손에서 피어난 삶의 이야기

유 퀴즈 온 더 블럭 287회는 그야말로 ‘손’이라는 공통된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인생의 진실을 조명한 방송이었습니다.

  • 손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모델
  • 지휘로 동심을 깨우는 음악가
  • 썰매를 끌고 대륙을 건넌 탐험가
  • 무대와 카메라 앞에서 성장한 배우

이들 모두는 손끝에서 인생의 방향을 바꾸고,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전한 인물들이었습니다. 진심과 노력이 담긴 삶의 자세, 그리고 자신만의 영역에서 빛나기 위한 끊임없는 자기단련이 시청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다음 회차가 벌써 기대되는 이유입니다.